성실하기1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? 개발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마음먹으면서 겪은 과정들이 있다. 단순한 깨달음부터, 참 쓰다고 느낀 정신 및 육체적 고통까지 종류는 다양했는데 지금 다시 개발을 공부하는 하나의 학생으로 돌아오기까지 했던 행동들이나 마인드를 기록해두려 한다. 나의 일상, 나의 인생을 담아내 가는 글이기에 이 포스팅 또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방문객들에게 당부해왔듯, 러프하게 읽어줬으면 좋겠다. 인정하기 먼저 자기 객관화를 해보는 것인데, 자기 객관화의 첫 번째 챕터라고 생각하면 된다. 이 과정에서는 제일 먼저 스스로의 무지함, 나태함, 무능력함을 인정하는 것이다. 내가 지난 공부 과정에서 어느 부분을 다 놓쳤는지 그걸 채우기 위해 노력을 남들만큼이나 하긴 했는지 그래서 최종적으로 지금의 나는 취업 시장에서 가치가 얼마나 있는지.. 2023. 8. 3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