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발자 도전1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디자인학과를 나온 내가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 위해 웹 디자인을 공부하던 중 개발자 영역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, 그 호기심은 너무 커져 최종적으로는 개발자에 도전하게 됐다. 7개월간의 국비지원과정이 끝나고 나서 내게 남은 것은 공부를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상실감과 무력감이였고 집에서 컴퓨터도 켜지 않는 공허한 하루하루들을 보내다 한 달이 가까워졌을 쯤 최종적으로 든 생각이 있다. " 적성에 안 맞아서 그래 " " 너무 어려워서 재미가 없었을 뿐이야 " 위의 뻔한 변명으로 내 도전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 는 생각을 결론으로 냈다 국비지원 학원이 끝나고 한 달이 넘은 시점, 지금 다시 조금씩 개발자를 향해 도전해보려 한다. 2023. 8. 22. 이전 1 다음